[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26일, 120여 일 간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총점 65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총 72곳으로써 시 23곳, 군 13곳, 구 36곳이었다.
경북도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안동시, 군부에서는 청송군, 영덕군, 칠곡군이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또 합산 총점이 6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총 46곳으로써 시는 14곳, 군은 19곳, 구는 13곳이었다. 경북도 시부는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였으며, 군부는 군위군과 울진군이었다.
↑↑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서울시민공약 평가단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캡처 |
이에 반해 웹 소통 분야가 기준 이하거나, 홈페이지 공약 이행 세부자료가 부실한 곳, 또는 공약 이행 재정근 거 등 소명 요청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D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18곳이었고, 공약이행평가 자료를 전혀 제공하지 않은 지자체는 총 3곳으로써 불통 등급(F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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