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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 갈등과 분열의 역대 의장단 선거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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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과 분열의 역대 의장단 선거와 달랐다`

서일주 기자 입력 2020/07/06 16:31 수정 2020.07.06 17:19


구미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장 김재상 의원 (미래통합당, 구미갑, 3선) 부의장 안주찬 의원 (미래통합당, 구미을, 재선) 운영위원장 권재욱 의원 (미래통합당, 구미갑, 초선)  기획행정위원장 최경동 의원 (미래통합당, 구미을, 재선) 산업건설위원장 안장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재선)

↑↑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이 6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구미시의회 제공


[경북정치신문 = 서일주 기자]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이 6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재적의원 22명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 권재욱 의원 (미래통합당, 송정•형곡1동•형곡2동•지산동•원평1동•원평2동•광평동), 기획행정위원장 최경동 의원(미래통합당, 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 산업건설위원장 안장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량동•선주원남동)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1일 김재상 의장 안주찬 부의장에 이어 6일 선출한 3명의 상임위원장은 향후 2년간 의회를 꾸려나가게 된다.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2~3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갈등의 골이 팬 역대 의회의 관행을 마무리했다는 평을 얻는다.

구미공단의 장기침체와 코로나 19 감염병 재확산 등 대내외의 악재 속에서 임기 2년을 향해 출발한 후반기 의장단은 짊어진 막중한 과제물을 풀어야 한다는 책무가 주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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