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8대 후반기(2년)를 이끌 구미시 의장에 김재상 의원, 김천시 의장에는 이우청 의원, 상주시의회 의장에 정재현 의원(연임)이 각각 당선됐다.
↑↑ 1일 실시한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는 김재상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절반을 넘는 16표를 얻어 당선됐다./ 사진= 이관순 기자 |
◇의장 선거
►구미시의회
1일 실시한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는 김재상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절반을 넘는 16표를 얻어 당선됐다.
투표 결과 김재상 의원 16표, 윤종호 의원 3표였다. 또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은 안장환 의원 1표, 무효 2표였다.
↑↑ 1일 실시한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는 김재상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절반을 넘는 16표를 얻어 당선됐다./ 사진 = 이관순 기자 |
►김천시의회
1일 실시한 김천시의회 의장 선거는 구미시의회는 달리 3차 투표까지 갈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1차 투표에서는 재적 의원 17명 중 이우청 의원 6표, 백성철 의원 5표, 진기상 의원 6표로 세 후보 모두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이어진 2차 투표에서도 이우청 의원 5표, 백성철 의원 7표, 진기상 의원 5표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결국 3차 결선 투표에서는 이우청 의원 7표, 백성철 의원 7표, 진기상 의원 3표를 얻어 세 후보 모두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으나, 결선투표에서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는 지방자치법 (의회 규칙)에 따라 이우청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상주시의회
1일 실시한 상주시의회 의장 선거는 정재현 현 의장이 재적의원 17표 중 절반을 웃도는 11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 부의장 선거
1일 실시한 구미시의회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21명 중 17표를 얻은 안주찬 의원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또 김천시의회 부의장 선거 역시 1차 투표에서 나영민 의원이 재적 의원 17명 중 10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의회 부의장 선거 역시 1차 투표애서 임부기 의원이 10표을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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