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욱열(61세)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경북행복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사진=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이욱열(61세)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경북행복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앞서 경북행복재단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을 수락 받았다.
신임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3년 11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 기간 동안 이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및 보건 서비스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품질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구미가 고향인 이 대표이사는 국회 입법보좌관,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 사무총장, 한국체육대학교와 경기대학교 대학원 강사,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겸임교수,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대우교수, 한국 지역인터넷 언론협회 회장,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2010년 10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은 경북행복재단은 경상북도에서 전액을 출연했다.
매년 20여 건의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및 인증,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직무향상 교육 지원, 이웃사촌 복지센터•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경상북도 대체 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 및 보건 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요 업무는 △ 사회복지·보건 서비스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사회복지·보건 사업의 개발·육성과 인적 자원 개발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 △사회복지·보건 서비스의 운영·평가에 관한 지원 △ 사회복지·보건 관련 자원의 교류 협력에 관한 지원과 도와 시·군으로부터 위탁 또는 의뢰받는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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