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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 국비 예산 1조 6,499억 원, 울릉 1,374억 원 확보

김경홍 기자 입력 2020/12/03 18:31 수정 2020.12.03 18:31
지난해보다 1,985억 원 증액, 신규사업 6개 등 15개 사업 480억 원 추가 확보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 울릉군)/ 사진 = 김병욱 의원실 제공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2021년 정부 예산에서 지난해보다 1,985억 원 증가한 1조 6,49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국비 예산은 15개 사업에 480여억 원이다.

울릉군은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195억 원이 증액되어 1,3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0년 국비 예산 1,087억보다 26%가 늘었다.

포항시 관련 내년도 분야별 예산은 ▲SOC 분야가 8,309억 원 ▲연구개발 분야 2,958억 원 ▲복지․환경·문화 분야 1,704억 원 ▲농림․수산 분야에 472억 원 등이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15억원 △장기 스마트양식클러스터조성 7억 5천만 원이 국회에서 순증되었고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35억 원도 증액됐다.

또한, △동해중부선(포항~동해) 전철화 80억 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50억 원 △효자~상원 국지도 개량 15억 원 △철강 공단 관로 정비사업 3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 △포항공항 결항률 감소를 위한 운항 절차 개선 용역 3억 원 등 SOC 예산을 비롯한 환경개선 예산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다.

울릉군은 사동항과 남양항의 태풍 피해 복구 예산 각각 165억 원, 25억 원과 남양1리 연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한 5억 원을 포함해 총 195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되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욱 의원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앞으로도 동해안 횡단 대교를 포함한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년 국비 예산이 포항과 울릉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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