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 이관순 기자]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6일 새벽 0시에 자동 종료됐다.
↑↑ 국회 본회의장. 사진 = 국회 캡처 |
지난 23일 밤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을 시작으로 여야 의원 15명이 본회의장 연단에 선 지 50시간 만이다.이에 따라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안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이 임박한 상황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에 재차 협상의 기회를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회의 표결은 당초 예정인 26일을 하루 넘긴 27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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