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구미시의 코로나 19 확산이 둔화 추세를 보이고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68명의 확진자 중 완치자는 55명이며, 입원 환자는 13명이다. 신천지 관련 감사 결과 총 2,022명 중 양성이 33명, 음성 1,951명, 비대상은 38명이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6명, 20대 24명, 30대와 40대 18명, 60대 이상은 7명이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명으로 김천의료원 3명, 안동의료원 2명, 생활치료센터 3명, 동국대 경주병원 1명, 타시도 병원 4명 등이다.
↑↑ 확진 환자 발생 추이 (누계). 도표= 구미시 제공 |
확진자 입국 국가는 6명으로 브라질 3명, 체코 1명, 스페인 1명, 미국 1명 등이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4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 집회 및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불가피한 경우, 시설‧업종별 준수사항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준수사항 미이행 시 행정명령이 발동되고, 행정명령 미이행 시 시설폐쇄, 구상권을 청구한다.
또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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