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심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2014년 결정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내의 미개발 주거용지 부지에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24만 0,610㎡ 면적의 택지개발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
위원회는 제시한 조건은 준주거 용지 일부 축소 및 주차장 부지 추가 확보 등을 보완하라는 것이다.
↑↑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심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2014년 결정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내의 미개발 주거용지 부지에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24만 0,610㎡ 면적의 택지개발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 사진= 경북도 제공 |
주변 지역은 이미 택지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돼 상대적으로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시설 및 도로, 공원 등 열악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이 되면,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구미국 가산업 5단지의 입주업체 공단 근로자 및 시민들의 신규 주거배후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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