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천시의회 제공 |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전국 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 한다.
3선 의원인 김 의장은 2010년 김천 나선거구(감문, 개령, 어모)에서 내리 당선돼 제6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제8대 들어서는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통의 리더십 발휘를 통한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천시의회 제공 |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실시간 중계를 실시하고, 의사당 작은 음악회와 각종 전시회 ․ 의회 열린소리방 개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코로나 19사태에 맞서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전국 의정 봉사대상 수상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은 결과다.
↑↑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천시의회 제공 |
김 의장은“제8대 의회 개원 이후 2년간 의장을 맡아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전반기 의장 임기 막바지에 큰 상을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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