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시장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자체 세입 감소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 지방 재정 상황 악화,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핵심” 강조
↑↑ 경북 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국회 최종 예산 심의․의결을 목전에 두고, 2021년 당면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상경 활동에 나섰다.
강 시장은 17일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상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 = 상주시 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국회 최종 예산 심의․의결을 목전에 두고, 2021년 당면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상경 활동에 나섰다.
강 시장은 17일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상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스마트팜 혁신 밸리 운영비 지원 ▲국도 59호선 상주 중동교 개체사업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주 폐기물매립시설 확장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 국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 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자체세입 감소, 지방교부세 축소 등 지방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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