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권재욱·김춘남 의원 5분 자유발언
신문식 의원 시정 질문
조례안 등 8개 안건 의결
↑↑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 구미시의회 제공 |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10일, 7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권재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G화학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춘남 의원은 또 임은·오태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과 관련한 대책을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구미 상생형 일자리 대책 ▲고아 제2공단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 대전 보조금 대책 ▲금오산 맥우 보조금 대책 ▲꽃동산 사업변경 대책 ▲부정한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성리학 역사관에 대한 대책 등을 캐물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통리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형곡 4 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최종 의결했다.
김재상 의장은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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