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정치권 처음 민주당 ‘추석 대이동 자제’ 공식화..
정치

정치권 처음 민주당 ‘추석 대이동 자제’ 공식화

이관순 기자 입력 2020/09/06 12:27 수정 2021.03.05 12:27


6일 고위 당정협의회 이낙연 대표
‘추석 대이동 자제 ’ 당부
‘ 더 어려운 국민 먼저 돕자’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급 원칙 재확인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추석 대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정치권에서 ‘추석 대이동 자제’를 공식 입장으로 내놓은 것은 처음이어서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추석 대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정치권에서 ‘추석 대이동 자제’를 공식 입장으로 내놓은 것은 처음이어서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는 또 긴급재난금 지원을 위한 4차 추경과 관련 ‘당•정•청은 몇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친 끝에 더 어려운 국민들을 먼저 돕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정청이 결론을 내면 그 이유와 불가피성을 국민께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 원칙을 재확인했다.

휴일인 6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진 것은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 추석 이전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정부는 1961년 이루 59년 만에 처음으로 4차 추경을 편성하고 있다. 1차 추경은 3월 대구·경북 등의 코로나 대확산에 따른 것이었고, 2차 추경은 4.15총선 당시 여야 요구에 따라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것이었다.
이어 7월 초의 3차 추경은 35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고용 유지, 저소득층 지원, 특히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쿠폰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