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회기에 들어간다. 기간에는 도정 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첫째 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올해 첫 도정 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과 관련한 현안 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5개의 민생 관련 안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한편,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합 신공항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 도민들의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개교 후 학생 건강과 산불 등 재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