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일반고 정원 1만 3,926명, 지원 1만 3,129명, 797명 미달
비평준화 일반고 정원 2,737명, 지원 2,753명, 16명 초과(외고, 자사고 중복합격자 이탈 결국 미달 예상)
구미 경북 외고 일반전형 정원 100명, 지원 86명, 14명 미달
김천고 정원 192명, 지원 194명, 2명 초과
포항제철고 정원 120명(포스코 임직원 자녀, 사회 통합전형 대상자 제외), 222명 지원, 102명 초과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고, 외국어고, 자사고의 2021학년도 후기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자사고를 제외한 고교가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중이 큰 도내 109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1만 3,926명 모집에 1만 3,129명이 지원해 797명이 미달했다. 또한,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개교의 모집정원은 2,737명으로 2,753명이 지원했다. 표면상으로는 16명이 초과했으나 지원자 중 외고와 자사고와 자사고 중복합격자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미달이 예상된다.
구미 경북 외고 역시 사회 통합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 10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14명이 미달했다.
반면 자사고는 지원자가 정원을 웃돌았다. 김천고는 192명 모집에 194명, 포항제철고는 포스코 임직원 자녀 전형과 사회 통합전형 대상자를 제외한 120명 모집에 222명이 지원해 102명이 정원을 웃돌았다.
한편 도내 2020학년도 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는 1만9,873명이며, 전후기 고등학교 모집정원은 2만 3,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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