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국민의 힘
1990년 2월부터 2020년 현재까지 7번째 당명 변경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국민의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다./ 사진 = 미래통합당 제공 |
[경북정치신문=국회 이관순 기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국민의 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하고, 다음 달 1일 상임 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출발은 민주자유당이었다.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하면서 탄생한 민주자유당은 1990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존속됐다.
이어 1995년 12월 민주자유당에서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은 1997년 11월까지, 이어 신한국당과 민주당이 합당해 탄생한 한나라당은 1997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이어졌으며, 2012년 2월에는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2017년 2월까지 존속했다.
이어 2017년 2월 바통을 이어받은 자유한국당은 2020년 2월 16일까지 이어졌고, 미래통합당은 2020년 2월 17일 탄생해 2020년 9월 2일 후신인 국민의 힘으로 당명을 넘겨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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