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등은 17일 오후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을 찾았다.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단 출범 후 첫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인 군위, 의성방문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조해 온 의장단 및 건설교통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 좌측부터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김대현 부의장, 김영만 의성군수, 장상수 의장, 강민구 부의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사진 =대구시의회 제공 |
군위군수와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한 의장단은 통합 신공항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의견 교환과 함께 “대구와 경북이 상생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 좌측부터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강민구 부의장, 장상수 의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대현 부의장, 의성군 관계자./ 사진= 대구시의회 제공 |
“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하겠다는 계획을 최후통첩했다”고 거듭 강조한 장 의장은 “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전제로 하는 진솔한 대화와 타협만이 최상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을 믿고 있으며, 대구시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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